딸이 그린 그림

rain2.jpg 이건 우리 딸이 네 살 때 그린 그림이에요. 우리 가족이 정원에서 무지개 열매를 따는 모습을 그린 거예요. 저희 부부는 둘 다 그림 재능이 전혀 없어서 아이한테 그림을 가르쳐 준 적은 없지만, 늘 자기가 보고 생각하는 대로 그려 보라고 응원했어요.

아이들은 어릴 때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게 정말 많아서 어른이 설명해 줘야 하는 것들이 많죠. 그런데 그 질문에 다 답해 줄 수 있나요? 절대 아니에요! 정말 하나도 못 해요! 틀린 지식을 가르쳐 주느니 차라리 입을 다물고,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두는 게 낫더라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