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(청두) 현장

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청두(Chengdu)에 왔어요. 평소에 샤미(Xiami)로 음악을 듣다 보니 익숙한 아티스트가 몇 명 있어서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답니다. 마침 청두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는데, 뭐랄까요, 아가씨들의 옷차림이 참 시원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. 올해 테마는 SNS life is rubbish, get a real life. 완전 공감이에요. 이렇게 예쁜 아가씨들이 널려 있는데, 누가 인터넷에 붙어 있고 싶겠어요!

인정할 건 인정해야죠, 쑹둥예(송동야)는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. 그래도 이런 뜨거운 음악 페스티벌에는 역시 리듬이 필요하죠. 리셰이드야오샹더취안리(Re-TROS)는 라이브 감각이 정말 좋았어요. 라오랑(늑대)은 다 추억의 노래였죠. ‘모범 연애편지’, ‘내 이층 침대 위의 형제’ 같은 곡들, 그리고 당연히 전원이 떼창한 ’짝꿍’도 빼놓을 수 없었고요.